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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늦깎이 2009. 2.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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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1983년-박춘석 작곡.작사/패티김 노래)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있는 데
사랑할수록 깊어 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 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