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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소녀 - 둘다섯
늦깎이
2008. 12. 12. 17:02
긴머리 소녀 - 둘다섯 (1976년-오세복 작곡.작사/둘다섯 노래) 빗소리 들리면 떠 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 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 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의 긴 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 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위해 기도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