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로주점 - 이연실 (1981년-이연실 작곡/작사/노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 해 줄게 삼십 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연말이면 적금 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한 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 권도 삼십 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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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