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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조용필 (1991년 - 조용필 작곡/작사/노래)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 곳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 찾아 여기에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그누구도 말을 않네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나는 지금 홀로 남아서빌딩속을 헤매다 초라한 골목에서뜨거운 눈물을 먹는다저기 저별은 나의 마음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싶어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저기 저별은 나의 마음알까 나의 꿈을 알까괴로울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그누구도 말을 않네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싶어고향의 향기 들으면서고향의 향기 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