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산 것 - 한인희 (1981년 제5회 MBC대학가요제 금상 - 이선승 작사/한인희 작곡.노래) 계수나무가 뽑힌자리 인공위성이 앉던그날도 희비가 엇갈렸지. 소외되어버린 달도 태양을 못믿어 태양마저도 의심가고 하늘마저도 보기힘든곳 빡빡한 잉여지대 밤엔 깨었지만 신비가없어요. 아까워 아까워 피곤해 피곤해 그런 그런 그런세상이 되었어요. 예~ 뚤랍뚤랍다~ 빡빡한 잉여지대. 뚤랍뚤랍다~ 편지지가 없어 못쓸 말이란 없다. 연약한 것이라도 곱게키운 자랑 작은 것에도 감사할 어리숙한마음 간절한 저별은 오늘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