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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차 - 진방남

늦깎이 2011. 2. 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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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차 - 진방남 (1939년-이재호 작곡/반야월 작사/진방남 노래)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구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푸른 등잔 꽃소울 건설의 꽃서울
뾰쪽신발 바둑길에 꽃양산이 물결친다.
서울의 아가씨야 내일의 희망안고 웃어다오.
만돌린 소리 들려온다. 웃음소리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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