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발의 청춘 - 최희준(1963년-이봉조 작곡/유호 작사/최희준 노래) 눈물도 한숨도 나혼자 집어 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 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 날 있으리라 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 길 상처뿐인 이 가슴을 나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알라 내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을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 옆에 피어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