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 현미 (1966년-이봉조 작곡/현미 노래) 못견디게 기다리다 님이라 불러보는 아픈 이 가슴 애타는 사랑 때문에 흐느껴 울며 외로이 가렵니다 오늘도 비바람에 젖은 그 이름 이세상 다하도록 맹세했던 날 영원히 영원히 언제까지나 단둘이 새겨놓은 애인이란 두글자 하염없이 생각타가 당신을 그려보는 지친 이 마음 사랑 길 험한 길을 목메어 울며 외로이 떠납니다 지금은 눈보라에 젖은 그 이름 이 세상 다하도록 잊지 말자고 그토록 오래까지 못 잊을 사람 단둘이 새겨놓은 애인이란 두글자 두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