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 이명훈 (1978년-정훈찬 작곡.작사/이명훈 노래)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 사이로 떠오네 떠나가 버린 그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그 사람 다시는 못 올 머나먼 길 떠나 갔다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봐도 대답 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가 버렸네 울어 봐도 오지 않네 불러봐도 대답 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