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굴 속의 다니엘(BC538년경) |
다니엘 6장1절-6장28절 |
찬송가270장-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새508장) 임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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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본문 |
주해 |
다니엘 |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心願)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
●에 1:1 ●심원(心願)-마음 속의 깊은 바람. 또는 바라는 일 |
다니엘 |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方伯)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
●방백(方伯)-지방 관청의 수령. 도지사. 지방장관 |
다니엘 |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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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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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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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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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금령(禁令)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
●금령(禁令)-어떤 행위를 금지하는 명령 |
다니엘 |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御印)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變改)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
●어인(御印)-임금의 도장 ●변개(變改)-바꾸어 고침 |
다니엘 |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애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
●시 118:9 |
다니엘 |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
●살전 5:17, 18 |
다니엘 |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
● 6:6 |
다니엘 |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的實)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
●적실(的實)-틀림없이 확실함 |
다니엘 |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의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
●행 5:29 |
다니엘 |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救援)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
●막 6:26 |
다니엘 |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치 못할 것이니이다 |
●에 8:8 |
다니엘 |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굴에 던져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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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變改)함이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
●아구-어떤 물체의 열어지는 곳을 가리킨다 |
다니엘 |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맟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妓樂)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
●기악(妓樂)-음식.악기.무희들.후궁들.오락 등의 의미임 ●침수(寢睡)-수면의 높임말 |
다니엘 |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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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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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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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
●시 91:11-13 |
다니엘 |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
● 3:25, 27 |
다니엘 |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와 함께 사자굴에 던져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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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
●스 4:17 |
다니엘 |
내가 이제 조서(詔書)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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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
● 4:3 |
다니엘 |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亨通)하였더라 |
●형통(亨通)-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