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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굴 속의 다니엘(다니엘 6장1절-6장28절)-찬양과 은혜의 말씀

늦깎이 2007. 5. 16. 16:11

사자굴 속의 다니엘(BC538년경)

다니엘 6장1절-6장28절

찬송가270장-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새508장) 임희숙

3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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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본문

주해

다니엘
6장1절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心願)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에 1:1

●심원(心願)-마음 속의 깊은 바람. 또는 바라는 일

다니엘
6장2절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方伯)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방백(方伯)-지방 관청의 수령. 도지사. 지방장관

다니엘
6장3절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다니엘
6장4절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다니엘
6장5절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다니엘
6장6절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다니엘
6장7절

나라의 모든 총리와 수령과 방백과 모사와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율법을 세우며 금령(禁令)을 정하실 것을 구하려 하였는데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금령(禁令)-어떤 행위를 금지하는 명령

다니엘
6장8절

그런즉 왕이여 원컨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어인(御印)을 찍어서 메대와 바사의 변개(變改)치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어인(御印)-임금의 도장

●변개(變改)-바꾸어 고침

다니엘
6장9절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애 어인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시 118:9

다니엘
6장10절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살전 5:17, 18

다니엘
6장11절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 6:6

다니엘
6장12절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대하여 왕께 아뢰되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어인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적실(的實)하니 메대와 바사의 변개치 아니하는 규례대로 된 것이니라

●적실(的實)-틀림없이 확실함

다니엘
6장13절

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그 다니엘이 왕과 왕의 의인이 찍힌 금령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행 5:29

다니엘
6장14절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救援)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막 6:26

다니엘
6장15절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치 못할 것이니이다

●에 8:8

다니엘
6장16절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굴에 던져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다니엘
6장17절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變改)함이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아구-어떤 물체의 열어지는 곳을 가리킨다

다니엘
6장18절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맟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妓樂)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기악(妓樂)-음식.악기.무희들.후궁들.오락 등의 의미임     

●침수(寢睡)-수면의 높임말

다니엘
6장19절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서

 

다니엘
6장20절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다니엘
6장21절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다니엘
6장22절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 91:11-13

다니엘
6장23절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 3:25, 27

다니엘
6장24절

●왕이 명을 내려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 처자와 함께 사자굴에 던져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 전에 사자가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숴뜨렸더라

 

다니엘
6장25절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

●스 4:17

다니엘
6장26절

내가 이제 조서(詔書)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찌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요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다니엘
6장27절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 4:3

다니엘
6장28절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亨通)하였더라

●형통(亨通)-모든 일이 뜻과 같이 잘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