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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비극에 대한 애가(예레미야애가 2장11절-22절)-찬양과 은혜의 말씀

늦깎이 2007. 5. 16. 15:35

시온의 비극에 대한 애가

예레미야애가 2장11절-2장22절

찬송가 461장-캄캄한 밤 사나운 바람 불 때
                   임희숙

3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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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애가

      본문       

주해

예레미야
애가
2장11절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처녀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혼미(昏迷)함이로다

●혼미(昏迷)-정신이 헛갈리고 흐리멍텅함

예레미야
애가
2장12절

저희가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혼미하여 그 어미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미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뇨 하도다

●렘 5:17

예레미야
애가
2장13절

처녀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꼬 처녀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꼬 너의 파괴됨이 바다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칠소냐

 

예레미야
애가
2장14절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默示)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저희가 거짓 경고와 미혹(迷惑)케 할 것만 보았도다

●미혹(迷惑)-마음이 흐려져 무엇에 홀림

예레미야
애가
2장15절

무릇 지나가는 자는 다 너를 향하여 박장(拍掌)하며 처녀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소(誹笑)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천하의 희락(喜樂)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렘 19:8

●박장(拍掌)-손바닥을 침

●비소(誹笑)-비웃음

예레미야
애가
2장16절

너의 모든 원수는 너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비소(誹笑)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예레미야
애가
2장17절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훼파하사 원수로 너를 인하여 즐거워하게 하며 너의 대적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예레미야
애가
2장18절

저희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처녀 시온의 성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찌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찌어다

 

예레미야
애가
2장19절

밤 초경(初更)에 일어나 부를찌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쏟듯 할찌어다 각 길머리에서 주려 혼미(昏迷)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찌어다 하였도다

●초경(初更)-해질 때부터 밤10시까지

※이경(二更)-밤10시-새벽2시

※삼경(三更)-새벽2시-해뜨는 시각까지

예레미야
애가
2장20절

●여호와여 감찰하소서 뉘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손에 받든 아이를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살륙을 당하오리이까

●렘 19:9

예레미야
애가
2장21절

노유는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소년들이 칼에 죽었나이다 주께서 진노하신 날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살륙하셨나이다

●대하 36:17

●노유(老幼)-늙은이와 어린이

예레미야
애가
2장22절

주께서 내 두려운 일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에 무리를 부름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었나이다 내 손에 받들어 기르는 자를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

●시 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