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람의 모압 정벌(BC 853년경) |
열왕기下 3장1절-3장27절 |
찬송가 402장 - 행군 나팔 소리로 안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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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下 |
본문 |
주해 |
열왕기하 |
유다 왕 여호사밧의 십팔년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이 년을 치리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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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저가 그 아비의 만든 바알의 주상(柱像)을 제(除)하였음이라 |
●주상(柱像)- 가나안의 우상숭배 자리에 세워놓은 기둥을 말한다 ●제(除)-없애거나 빼버리다 |
열왕기하 |
그러나 저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범(犯)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
●왕상 12:28 |
열왕기하 |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의 털과 수양 십만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
●시 60:8 |
열왕기하 |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背叛)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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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그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서 온 이스라엘을 점고(點考)하고 |
●점고(點考)- 전쟁 나갈 군사를 모으기 위해 사람의 수효를 조사함 |
열왕기하 |
또 가서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보내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뇨 저가 가로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일반이니이다 |
●왕상 22:4 |
열왕기하 |
여호람이 가로되 우리가 어느 길을 올라가리이까 저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曠野) 길로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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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이스라엘 왕이 유다 왕과 에돔 왕으로 더불어 행하더니 길을 둘러 행한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생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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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는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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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여호사밧이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이스라엘 왕의 신복 중에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
●왕상 22:7 |
열왕기하 |
여호사밧이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있도다 이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과 에돔 왕으로 더불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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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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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萬軍)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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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
●겔 1:3 |
열왕기하 |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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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육축(六畜)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
●육축과 짐승-육축은 식용이며 짐승은 짐이나 사람을 싣는 동물을 말함 |
열왕기하 |
이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오히려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붙이시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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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당신들이 모든 견고(堅固)한 성과 모든 아름다운 성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
● 3:25 |
열왕기하 |
아침에 미쳐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편에서부터 흘러와서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
●출 29:39 |
열왕기하 |
●모압 모든 사람이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섰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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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찌기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취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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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가로되 이는 피라 필연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擄掠)하러 가자 하고 |
●노략(擄掠)- 떼를 지어서 사람이나 물건을 마구 빼앗아 감 |
열왕기하 |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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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그 성읍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맷군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
● 3:19 ●물맷군-투석병. 돌을 던지는 사람 |
열왕기하 |
모압 왕이 전세(戰勢)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 찬 군사 칠백을 거느리고 충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능히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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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
이에 자기 위(位)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취하여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통분(痛憤)함이 임하매 저희가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
●모압 왕이 자기 아들을 산 제물로 바침 ●모압 왕의 잔인함에 위축되어 이스라엘 연합군이 퇴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