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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 돌아온 압살롬(사무엘下 14장1절-14장33절)-찬양과 은혜의 말씀

늦깎이 2007. 5. 13. 16:48

예루살렘에 돌아온 압살롬

사무엘下 14장1절-14장33절

찬송가 331장 - 나 주를 멀리 떠났다
                     대금연주/남궁련

4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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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下

본문

주해

사무엘하
14장1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왕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향하는 줄 알고

● 13:39

사무엘하
14장2절

드고아에 보내어 거기서 슬기 있는 여인 하나를 데려다가 이르되 청컨대 너는 상제(喪制) 된 것처럼 상복을 입고 기름을 바르지 말고 죽은 사람을 위하여 오래 슬퍼하는 여인같이 하고

●상제(喪制)-

상중에 있는 사람. 슬퍼하는 사람

사무엘하
14장3절

왕께 들어가서 여차여차히 말하라고 할 말을 그 입에 넣어 주니라

 

사무엘하
14장4절

●드고아 여인이 왕께 고할 때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가로되 왕이여 도우소서

● 1:2

사무엘하
14장5절

왕이 저에게 이르되 무슨 일이냐 대답하되 나는 참 과부니이다 남편은 죽고

의지할 곳

고 생활능력도 없는 재가할 나이 넘은 과부를 일컬음

사무엘하
14장6절

아들 둘이 있더니 저희가 들에서 싸우나 말려 줄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저가 이를 쳐죽인지라

 

사무엘하
14장7절

온 족속이 일어나서 왕의 계집종 나를 핍박(逼迫)하여 말하기를 그 동생을 죽인 자를 내어놓으라 우리가 그 동생 죽인 죄를 갚아 저를 죽여 사자(이을嗣아들子) 될 것까지 끊겠노라 하오니 그러한즉 저희가 내게 남아 있는 숯불을 꺼서 내 남편의 이름과 씨를 세상에 끼쳐두지 아니하겠나이다

●민 35:19

●핍박(逼迫)-

바싹 죄어서 괴롭게 굶

●사자(嗣子)-

대를 이을 아들. 유업을 받을 자

사무엘하
14장8절

왕이 여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가라 내가 너를 위하여 명령을 내리리라

 

사무엘하
14장9절

드고아 여인이 왕께 고하되 내 주 왕이여 그 죄는 나와 내 아비의 집으로 돌릴 것이니 왕과 왕위는 허물이 없으리이다

●왕상 2:33

사무엘하
14장10절

왕이 가로되 누구든지 네게 말하는 자를 내게로 데려오라 저가 다시는 너를 건드리지도 못하리라

 

사무엘하
14장11절

여인이 가로되 청컨대 왕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생각하사 원수 갚는 자로 더 죽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내 아들을 죽일까 두려워 하나이다 왕이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민 35:15

사무엘하
14장12절

●여인이 가로되 청컨대 계집종을 용납(容納)하여 한 말씀으로 내 주 왕께 여쭙게 하옵소서 가로되 말하라

●용납(容納)-

남의 언행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임

사무엘하
14장13절

여인이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왕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대하여 이같은 도모(圖謨)를 하셨나이까 이 말씀을 하셨으니 왕께서 죄 있는 사람같이 되심은 그 내어 쫓긴 자를 집으로 돌아오게 아니하심이니이다

●왕상20:40-42

●도모(圖謨)-

어떤 일을 이루려고 수단 방법을 강구함

사무엘하
14장14절

우리는 필경(畢竟) 죽으리니 땅에 쏟아진 물을 다시 모으지 못함 같을 것이오나 하나님은 생명을 빼앗지 아니하시고 방책(方策)을 베푸사 내어 쫓긴 자로 하나님께 버린 자가 되지 않게 하시나이다

●필경(畢竟)-

마침내.결국에는

●방책(方策)-

방법과 꾀

사무엘하
14장15절

이제 내가 와서 내 주 왕께 이 말씀을 여쭙는 것은 백성들이 나를 두렵게 하므로 계집종이 스스로 말하기를 내가 왕께 여쭈면 혹시 종의 청하는 것을 시행할 것이라

 

사무엘하
14장16절

왕께서 들으시고 나와 내 아들을 함께 하나님의 산업에서 끊을 자의 손에서 종을 구원하시리라 함이니이다

 

사무엘하
14장17절

계집종이 또 스스로 말하기를 내 주 왕의 말씀이 나의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하였사오니 이는 내 주 왕께서 하나님의 사자같이 선과 악을 분간(分揀)하심이니이다 원컨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과 같이 계시옵소서

●왕상 29:9

●분간(分揀)-

가리어 헤아림

사무엘하
14장18절

●왕이 그 여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묻는 것을 숨기지 말라 여인이 가로되 내 주 왕은 말씀하옵소서

 

사무엘하
14장19절

왕이 가로되 이 모든 일에 요압이 너와 함께 하였느냐 여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 왕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盟誓)하옵나니 무릇 내 주 왕의 말씀을 좌로나 우로나 옮길 자가 없으리이다 왕의 종 요압이 내게 명하였고 저가 이 모든 말을 왕의 계집종의 입에 넣어 주었사오니

● 14:3

사무엘하
14장20절

이는 왕의 종 요압이 이 일의 형편을 변하려 하여 이렇게 함이니이다 내 주 왕의 지혜는 하나님의 사자의 지혜와 같아서 땅에 있는 일을 다 아시나이다 하니라

 

사무엘하
14장21절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소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사무엘하
14장22절

요압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왕을 위하여 복을 빌고 가로되 내 주 왕이여 종의 구함을 허락하시니 종이 왕 앞에서 은혜받은 줄을 오늘날 아나이다 하고

 

사무엘하
14장23절

일어나 그술로 가서 압살롬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오니

● 13:37

사무엘하
14장24절

왕이 가로되 저를 그 집으로 물러가게 하고 내 얼굴을 보지 말게 하라 하매 압살롬이 자기 집으로 가고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니라

 

사무엘하
14장25절

●온 이스라엘 가운데 압살롬같이 아름다움으로 크게 칭찬받는 자가 없었으니 저는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흠이 없음이라

●사 1:6

●정수리-머리 위에 숨구멍이 있는 자리

사무엘하
14장26절

그 머리털이 무거우므로 년말마다 깎았으며 그 머리털을 깍을 때에 달아 본즉 왕의 저울로 이백 세겔이었더라

●세겔-구약 시대의 무게단위. 1세겔은 약11.4g임

사무엘하
14장27절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사무엘하
14장28절

●압살롬이 이태 동안을 예루살렘에 있으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이태-2년. 두 해

사무엘하
14장29절

요압을 왕께 보내려 하여 사람을 보내어 부르되 오지 아니하고 또 다시 보내되 오지 아니하는지라

 

사무엘하
14장30절

압살롬이 그 종에게 이르되 보라 요압의 밭이 내 밭 근처에 있고 거기 보리가 있으니 가서 불을 놓으라 압살롬의 종들이 그 밭에 불을 놓았더니

 

사무엘하
14장31절

요압이 일어나 압살롬의 집으로 와서 압살롬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종들이 내 밭에 불을 놓았느냐

 

사무엘하
14장32절

압살롬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일찍 사람을 네게 보내어 너를 이리로 청한 것은 내가 너를 왕께 보내어 고하게 하기를 어찌하여 내가 그술에서 돌아오게 되었나이까 이때까지 거기 있는 것이 내게 나았으리이다 하려 함이로라 이제는 네가 나로 왕의 얼굴을 보게 하라 내가 만일 죄가 있으면 왕이 나를 죽이시는 것이 가하니라

●삼상 20:8

사무엘하
14장33절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 말을 고하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저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창 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