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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과 들릴라(사사기 16장1절-16장22절)-찬양과 은혜의 말씀

늦깎이 2007. 5. 13. 15:19

삼손과 들릴라

사사기 16장1절-16장22절

찬송가 415장 - 주 없이 살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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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본문

주해

사사기
16장1절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수 15:47

사사기
16장2절

혹이 가사 사람에게 고하여 가로되 삼손이 여기 왔다 하매 곧 그를 에워싸고 밤새도록 성문에 매복(埋伏)하고 밤새도록 종용(從容)히 하며 이르기를 새벽이 되거든 그를 죽이리라 하였더라

●종용(좇을從 얼굴容)-조용함

사사기
16장3절

삼손이 밤중까지 누웠다가 그 밤중에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설주(쇄기楔시둥柱)와 빗장을 빼어 그것을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에 가니라

●설주(楔柱)-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닫게 한 기둥

●빗장-문을

 잠글 적에 가로지르는 나무조각이나 최장대

사사기
16장4절

●이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사사기
16장5절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를 이기어서 결박하여 곤고(困苦)케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일천일백을 네게 주리라

● 14:15

●곤고(困苦)-

어렵고 고생스러움

사사기
16장6절

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되 청컨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있으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곤고케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사사기
16장7절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마르지 아니한 푸른 칡 일곱으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사사기
16장8절

블레셋 사람의 방백(方伯)들이 마르지 아니한 푸른 칡 일곱을 여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그것으로 삼손을 결박하고

 

사사기
16장9절

이미 사람을 내실(內室)에 매복시켰으므로 삼손에게 말하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그 칡 끊기를 불탄 삼실로 끊음같이 하였고 그 힘의 근본은 여전히 알지 못하니라

●내실(內室)-

안방

사사기
16장10절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보라 당신이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청컨대 무엇으로 하면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이제는 내게 말하라

● 16:13

사사기
16장11절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쓰지 아니한 새 줄로 나를 결박하면 내가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사사기
16장12절

들릴라가 새 줄을 취하고 그것으로 그를 결박하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팔 위의 줄 끊기를 실을 끊음같이 하였고 그때에도 사람이 내실에 매복하였었더라

 

사사기
16장13절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이 이때까지 나를 희롱하여 내게 거짓말을 하였도다 내가 무엇으로 하면 당신을 결박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삼손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가 만일 나의 머리털 일곱 가닥을 위선(緯線)에 섞어 짜면 되리라

● 16:10, 15

●위선

  (씨줄緯선線)

-베틀에 거는 날실

사사기
16장14절

들릴라가 바디로 그 머리털을 단단히 짜고 그에게 이르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어 직조틀의 바디와 위선을 다 빼어내니라

●바디-베틀에

 딸린 한 기구.

쐐기 또는 핀

사사기
16장15절

●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뇨 당신이 이 세 번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있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 14:16

사사기
16장16절

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민 6:5

사사기
16장17절

삼손이 진정을 토하여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에는 삭도(削刀)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우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사사기
16장18절

●들릴라가 삼손의 진정(眞情)을 다 토함을 보고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을 불러 가로되 삼손이 내게 진정을 토하였으니

 

사사기
16장19절

들릴라가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 본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사사기
16장20절

들릴라가 가로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어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삼상 16:14

사사기
16장21절

블레셋 사람이 그를 잡아 그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그로 옥중(獄中)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사사기
16장22절

그의 머리털이 밀리운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